용담초현양원분교 이상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최고 기량으로 메달 2개 획득

용담초등학교현양원분교(교장 남정호) 이상민(6학년) 학생이 14일(수)~15일(목)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멀리뛰기 T20(초) 부문에서 2위, 100M T20(초)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군은 전교생이 13명인 용담초등학교현양원분교 대표선수로 제54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 T20(초) 100M와 멀리뛰기 T20(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뒤 이번 대회에 충청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해 2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군은 “열심히 훈련한 결과 전국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서 기쁘다.”며 “메달을 두 개나 따서 앞으로 학교생활도 두 배 더 즐거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