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건영 교육감, 수능 100일 격려차 청원고 방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지난 8일(화) 오후 6시경, 청원고등학교(교장 손기향)를 방문해, 수능 100일을 앞두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및 제시문 기반 면접 등 학교에 개설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지도하는 선생님들을 격려했다.
방학 중임에도 1학년 199명, 2학년 173명, 3학년 126명이 학교에 개설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어 진로진학지도에 대한 학교의 노력과 참여하는 학생들을 응원하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수능 100일을 앞두고 있는 3학년 학생들을 방문하여, “오는 11월 16일(목)에는 충북의 수많은 학생들이 가장 중요한 무대를 향해 달려간다. 학생들은 수능을 앞두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과거의 노력과 현재의 열정이 결집된 시간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라며, “수능 시험은 개인의 노력과 함께 사회의 격려와 응원이 함께 어우러져서 시행된다. 자신을 믿고 끈기있게 도전하는 마음가짐과 가족․친구․교사 등 주변에서 수험생을 응원하고 있다. 수험생 모두에게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하며, 미래에 희망찬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수험생들을 지도하시느라 늦은 시간, 방학까지도 열정을 다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 부탁드린다. 그리고 선생님들께서도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3학년 안서연 학생은 수능 100일을 맞이하여 “선생님, 후배님, 그리고 교육감님까지 힘찬 응원을 해주셔서 많은 힘을 얻었고, 수능까지 잘 준비해서 꼭 수능 대박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2. 충북교육청,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상황점검회의 개최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9일(수) 오전 10시, 제6호 태풍 ‘카눈’이 충북 내륙을 관통하여 북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태풍 피해가 예상되는 10일(목)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학교시설 안전 관리 ▲공사현장 안전대책 마련 ▲교육지원청 중점안전관리 사항 ▲긴급 돌봄교실 운영 ▲학사 운영 조정 ▲행사 일정 조정 등 태풍 피해 예방 및 최소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학교안전팀을 중심으로 상황관리전담반을 구성․운영하며 태풍 경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련 부서와 연계해 비상근무를 실시할 방침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한 사전준비와 빠른 대처다”며, “태풍의 북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취약 시설 안전 점검과 공사 현장 안전대책 마련, 교육지원청 비상근무체제 유지 등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태풍 카눈 북상으로 도내에 개학한 학교 40교(초 11교, 중 10교, 고 19교)가 10일(목)에 휴업 8교(초 6교, 중 1교, 고 1교), 원격 수업 전환 15교(초 4교, 중 6교, 고 5교)로 학사일정을 조정하기로 결정 (15시기준)하였으며, 돌봄운영 시 등․하교 안전확보(부모 동행)하에 참여하도록 조치했다.
3. 충북교육청, 2024학년도 신규교사 선발 사전 예고
- 유․초등 40명, 중등 142명 총 182명 선발 예정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9일(수)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4학년도 공립 신규교사 선발 규모를 사전 예고했다.
선발 예정인원은 ▲유치원 10명 ▲초등 26명 ▲특수(유치원) 2명 ▲특수(초등) 2명 ▲중등 교수 교과 19과목 104명 ▲특수(중등) 10명 ▲비교수교과 4과목 28명으로 유‧초‧중등교사 총 182명을 선발할 예정임을 발표했다.
시험시행 계획은 ▲유‧초등 9월 13일 ▲중등 10월 4일에 각각 공고할 예정이며, 제1차 시험은 ▲유‧초등 11월 11일 ▲중등 11월 25일에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4학년도에 달라지는 제도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성적 인정기간 폐지, 교육과정 관련 출제 범위 안내 및 교과 전문역량을 갖춘 우수교사를 선발하기 위해 전문교과(기계, 전기, 전자교과)의 실기평가 도입과 과학교과(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의 실험평가 배점을 20점에서 30점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안내하였다.
손기준 교원인사과장은 “사전예고는 수험생 편의를 위해 개략적으로 안내하는 것으로 교육과정 변동 등으로 추후 본 공고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본 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의〈채용시험-교원임용시험-초/중등교원임용시험〉란에 공고된 선발계획을 확인하면 된다. (담당자 문의 초등 ☎ 043-290-2653, 중등 ☎ 043-290-2652)
4. 세명고 문화재지킴이, ‘이 대한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전시회 개최
- 과거사를 잊지 말자 -
세명고등학교(교장 권순형) 문화재지킴이가 10일(목) 오후 1시부터 11일(금) 18시까지 제천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이 대한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이 대한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전시회는 지난해에 개최한 ‘고맙고 감사한 독립운동 잊지 말자!’의 후속으로 일제강점기 당시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쳐 최선을 다해 싸워주신 여러 독립운동가와 나라를 버리고 활동한 친일파들의 활동을 비교하여 알아보고, 독립운동가에 대한 처우가 개선되어야 함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전시회에는 ▲‘태극기와 백범 김구 어록’ 전통 탁본 찍기 ▲‘소녀상’ 만들기 ▲‘3․1운동과 탑골공원이나 유관순 열사’ 퍼즐 만들기 ▲‘태극기와 무궁화’ 보석 십자수 열쇠 만들기 ▲‘일제에 빼앗긴 문화재’ 전시 등이 준비되어 아이에서 어른까지 모두가 어울릴 수 있으며, “우리나라”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유성희(세명고 2학년 문화재지킴이 단장) 학생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에 대한 처우 개선이 이른 시일 안에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며, “많은 사람이 이 일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해줬으면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5. 충북교육청, 2024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교직원 의견 설문
- 2024. 학교회계 예산편성을 위한 교직원 대상 설문조사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학교회계 예산액의 적절성에 대해 충북 도내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2023년 학교회계 예산의 과부족 인식 조사 및 단위 학교 특성을 반영하여 2024년도 학교회계 예산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기간은 지난 8일(화)부터 18일(금)까지 이며, 교직원 누구나 학교에 안내가 된 인터넷 웹주소와 QR코드 접속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노재경 예산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한 합리적인 예산편성 기준과 단위학교 중심의 예산 지원 체계의 기틀을 마련하여 투명하고 민주적인 학교회계 교육재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6. 충북교육청-청주시 체육종목별 발전협의회 소통간담회 실시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9일(수) 오전, 본관 2층 회의실에서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청주시 체육종목별 발전협의회와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주시의 체육종목별 발전협의회 회원들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청주시 체육종목별 발전협의회 회원들은 ▲학교체육에 대한 학부모 인식 전환을 위한 홍보 강화 ▲학생 엘리트 체육 활성화를 통한 성인 체육 활성화 방안 마련 ▲학교체육관 개방 확대 및 부대 시설 이용 요청 ▲학생 엘리트 선수의 타시도 유출 방지 대책 수립 ▲생존수영교육의 중‧고등학교 확대 ▲특수학교(급) 체육교사의 업무 경감 ▲장애학생 체육활동 지원 강화 ▲스포츠클럽 전담교사 인센티브 부여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다양한 체육종목 개설 등을 요청하며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눴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올 하반기에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1인 1기, 1교 1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며, 내년에는 학생과 어른들이 함께하는 체육대회,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몸활동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들의 수요와 흥미에 맞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도 기르는 활기찬 학교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과 청주시 체육종목별 발전협의회는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소통간담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학생들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과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