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수능 100일 수험생에 격려 서한문 보내
- 남은 수능 100일, 성장의 과정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7일(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두고 서한문을 통해 수험생을 응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새로운 도전이자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한 수험생들에게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3가지를 당부했다.
첫째는 심신(心身) 조절이다.
몸과 마음은 항상 연결되어 있으므로, 시험 보는 날에 맞추어 과목별 신체 리듬을 맞추고, 중간 중간 스트레칭 등을 통해 규칙적으로 컨디션을 유지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이다.
결과에 대한 불안함과 조바심을 갖지 말고 남은 시간 계획을 세워 하루 하루 계획에 따라 생활하면 보람된 마음이 가득 차 자신감이 생긴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하는 굳은 마음가짐이다.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한 자신을 신뢰하고 주변의 친구들도 동반자로서 서로 격려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는 것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수험생 여러분들의 뒤에는 항상 격려하고 지지하는 선생님, 부모님이 계신다.”며, “한 명 한 명 빛나는 수험생의 목표와 꿈을 충북교육가족과 함께 응원한다.”라고 하면서 서한문을 마쳤다.
2.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민원담당자와 소통 간담회 열어
- 고충 청취 및 안전한 민원실 환경 개선 추진 -
윤건영 교육감은 7일(월), 현장에서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직원을 직접 만나 현안 및 고충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원 현장의 현실감 있는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실시한 이번 민원실 방문은 지난 7월 민원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양한 민원업무를 처리 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민원담당자들과 반복․특이 민원 발생 시 대책에 대한 논의와 해당 공무원의 심리적 치유 방법 등 지원방안 의견을 교환하며 격려하였고,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위한 방법도 모색하였다.
특히, 도교육청은 지난해 제정된 「충청북도교육청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민원담당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지원을 위한 민원창구 강화유리 설치 및 민원실 안전요원 지정 등 근무여건 개선을 추진하였다.
또한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뿐 아니라 위급상황 시 경찰서와 연계하여 운영되는 비상벨 설치, CCTV 설치 등 안전 장비를 새롭게 구축하였다.
특히,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에 도입된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 캠’을 착용해보며 민원 담당자 체험을 가졌다.
이밖에 위법행위 발생 시 법적 대응을 위한 전담대응지원 부서를 지정 하여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였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민원담당자와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민원실 직원은 민원인을 가장 많이 알고 의견을 청취하고 있는 최일선의 부서”라며, “민원이 발생하면 원인을 파악하여 민원을 해소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민원을 처리해주는 민원 담당자의 권익보호도 중요하다. 민원인과 더 가까이 공감하며 민원 처리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말하였다.
3. 2023. 중등 평가문항개발 역량강화 일반연수 운영
- 학생평가 전문성 신장으로 수업 개선 선순환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7일(월)부터 9일(수)까지 2박 3일간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국어, 수학, 영어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평가문항개발 역량강화 일반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일반연수의 목적은 참여자가 사전에 제출한 과목별 평가문항을 분석하고 교차 점검하는 과정을 통해 최종 문항을 완성하는 것으로,
첫째 날은 충북대학교 권태현 교수의 평가도구의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교과별 소그룹을 편성하여 문항을 검토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반복하였다.
둘째 날은 성취기준에 기반한 교과별 평가문항, 채점기준표를 개발하고 교차점검을 통해 최종문항을 완성하게 되며, 마지막 날은 학교 현장의 타당하고 신뢰성 있는 문항출제를 위한 문항개발 과정을 환류를 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도내 교사들의 평가문항 개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본과정과 일반과정, 심화과정으로 단계별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기본과정은 학생평가의 이해와 과목별 과정중심 평가 사레 중심의 원격연수로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일반연수는 방학 기간 중 2박 3일 실습참여형 집합연수로 진행되며, 심화연수는 일반연수 이수자 대상으로 서․논술형 평가문항개발 역량강화 과정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학생평가 컨설팅 및 평가문항개발연수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연계하여 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평가 문항 개발 역량 제고와 더불어 평가 인식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며, “학교 현장에서 평가 전문성 신장을 바탕으로 교실 수업이 개선되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하였다.
향후 도교육청은 중등 교사의 실제적인 평가역량 제고에 더욱 역점을 두어 실습형으로 이루어지는 평가 연수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4. 여름방학에 즐기는 시원한 독서놀이
- 중원교육문화원, ‘창의톡톡 책버스’ 및‘여름독서교실’ 운영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원장 한주형)은 7일(월)부터 ‘여름방학에 즐기는 창의톡톡 책버스’와 ‘제107회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꿈의 책버스’는 독서․문화 소외지역의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독서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여름방학에는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12일(토)까지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원내 주차장에서 ‘창의톡톡 책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창의톡톡 책버스’는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시간으로 나눠 각각 다른 책과 독서 활동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은 이동식 도서관인 책 버스에서 ▲독서 ▲방학 간식 만들기 ▲도서관 용어 보드게임 등 색다른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문화원 내에서는 11일(금)까지 5일간 ‘제107회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초등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충주지키미, 수달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환경 관련 도서 읽기 ▲독서토론 ▲업사이클링 아트 등 다양한 독서활동이 진행된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아이들이 책버스와 여름독서교실에서 다채로운 독서와 체험 활동으로 책과 더 가까워지고, 생각이 깊어지는 특별한 경험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중원교육문화원 문헌정보과(☎ 043-841-89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