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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3. 7. 12.(수)]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호우 대비 안전사고예방 대비 태세 강조 외 4건

  • 자료제공 체육건강안전과, 중등교육과, 진로교육원, 특수교육원,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
  • 보도일자 2023/07/12
  • 조회수434
  • 작성자 충북교육소식 관리자
  • 등록일2023.07.13.
  • 연락처 043-290-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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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호우 대비 안전사고예방 대비 태세 강조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2() 오전, 정책회의에서 장맛비가 연일지속되고 있는 요즘 호우 대비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특별히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정체전선의 영향권 내에서 비가 오는 날이 잦고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각급기관 및 학교의 사전 철저한 대비 및 예방이 필요함을 언급하며, 학교시설 재난 및 사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상황 근무와 학생안전사고 등 인명피해및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최근 일본에서 폭우가 쏟아지면서 많은 피해가 속출했지만, 우리교육청은 철저한 사전예방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도교육청은 지난 518()부터 623()까지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도내 전체 교육시설물 3,319개소와 신증축 공사장 7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2. (가칭)단재고 2025년 촘촘한 개교 위해 본격적인 재정비 나서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가칭)단재고등학교(이하, 단재고) 개교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교육비전부터 교육목표, 교육과정을 재설계하고 당초 계획에서 누락된 시설공사 또한 정비하고 보완하여 2025년 더욱 안전하고 견고한 공립형 대안고등학교 문을 열겠다고 밝혔다.

단재고는 2020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조건부 승인으로 통과되어 당초에는 2024년 개교를 목표로 교육과정 준비와 시설공사를 추진 중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그동안 준비해왔던 교육과정의 구체성과 실현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도교육청은 교육비전, 목표, 교육과정 재설정을 결정하고, 올해 3월 교육과정 등을 재설정하기 위해 2025년으로 개교를 1년 연기하게 되었다.

아울러, 개교 연기 결정 과정에서 기존 대안교육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제기해 온 주장에 대해서도 12일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별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로, ‘교육부도 인정했다는 교육과정2020년 중앙투자심사 2차 승인을 받기 위해 제출되었던 교육과정일 뿐, 개교를 위한 최종 교육과정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96명을 위한 96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는 것은, 교과목 개설에 필요한 시간 준비해야 하는 교사나 교재 수업과 평가계획 등에서 현실적 운영이 어려운 부분이며,

세 번째로, ‘교사가 어드바이저, 학습코치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 현재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새로울 것이 없으며 교사 본연의 가르치는 일에 더하여 수행해야 하는 책무임을 강조했다.

네 번째로, 단재고에 적용하기 위해 기존 대안교육연구회가 개발한 교육과정은 은여울고와 상당 부분 중복되어, 현재의 은여울고등학교와의 차별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다섯 번째로, ‘보편적 학업역량을 무시하고, 보통교과를 12학점 편성한 것에 대해서는 전국 14개 고등학교 과정 공립대안학교의 경우 보통교과를 평균 69학점 편성하고 있으며,

실제로 대안교육연구회가 설계한 것과 유사한 교육과정으로 개교하였던 타 시도의 공립 대안학교의 경우에도, 교육과정 운영의 물리적 한계에 부딪혀 보통교과 72학점과 진로 트랙의 단순화로 방향을 선회하는 현실적 방안을 찾고 있음을 밝혔다.

여섯 번째로, ‘단재고는 어떤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가?’라는 것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전면 도입되어 일반고, 특성화고, 특목고에서도 진로선택과목을 다양화하고 있으며, 이는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으로 충분히 운영 할 수 있음에 따라, 이러한 유형의 학교와 차별되는 단재고만의 교육과정과 학생 선발의 구체적 기준 등을 수립해야 함을 제시하였다.

이에, 도교육청은 새로운 교육과정과 교육비전, 목표 재설정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전현직 교장, 교수 등으로 TF 자문단을 구성하였으며, 각 교과별 교육과정 및 대안교육 전문가, 교섭단체 추천 전문가 총 20명으로 구성된 TF 실무단을 꾸려 교육과정에 대한 전면적 재설정과 시설 보완을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20203회에 걸친 중앙투자심사를 거치는 과정에서 중투 승인을 위해 총 사업비를 1319, 2244.5, 3162(1차의 55.2%)으로 축소하면서 창호교체, 외벽단열, 화장실 리모델링 등 필수 공사비가 제외된 것이 뒤 늦게 확인되어 올해 추경에 추가 확보하여 추진 할 계획이다.

추가적인 공사를 위해서는 사업비 약 21억원에 대한 예산 확보와 함께 설계와 공사기간 등 약 8개월 추가 소요가 예상된다.

추가로, 그간 대안교육연구회가 주장해 왔던 내용에 대해서도 교육청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표명하였다.

첫째, ‘소통이 부족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3월 대안교육연구회와 회동, 4TF 참여 요청, 5월 새로운 TF 합류 등을 제안했던 점을 언급하였으며,

둘째, ‘입시중심 학교를 만든다는 점에 대해서는, 보편적 학업능력을 키워 진로선택의 기회를 확장한다는 것을 기형적 입시학교로 표현하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셋째, ‘전임교육감 지우기에 대해서는, 공사가 진행 중인 목도나루학교 개교를 예로 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학생들이 온전한 학교를 다닐 수 있게 한다는 것이지, 단재고 설립 자체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님을 밝혔다.

넷째, ‘진영논리라는 점에 대해서는, 이념, 진영논리 등이 개입하는 점을 철저히 경계하며, 어떤 부분이 진영논리인지 뚜렷한 설명도 없이 단순히 프레임을 씌우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오영록 교육국장은 “1년의 추가적인 준비 기간을 확보한 만큼 교육과정을 재설정하고 시설을 보완하여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단재고를 설립하겠다.”라며, “또한, 지속가능한 교육을 위해 시스템을 견고하게 마련하여, 안정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는 단재고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3. 진로교육원, 교육공무원 진로직업체험의 날 운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원장 권오석)12()13()과 오는 19()20(), 4일간 교육공무원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운영하고 있는 교육공무원 진로직업체험의 날은 교육공무원에 관심이 있는 학생에게 현장의 생생한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은 2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에서 총 4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학생의 관심 분야별로 멘토를 지정하여 운영하게 된다.

체험의 날 행사 중 진로교육원장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진로, 직업, 꿈을 찾아가는 과정 등에 대한 특강을 듣고,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교육공무원으로서의 자세와 역할 알기, 미래를 위한 준비, 꿈을 향한 도전 등에 대한 조언을 듣는다.

아울러, 각 부서별 실무 체험으로 부서별 업무 안내와 기안문 작성, 교육활동 계획서 작성, 민원 전화 받기 교육, 소감 나누기 등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권오석 진로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이번 교육공무원 직업 체험을 통해 직업 세계 이해 및 진로 디자인 능력 함양하여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 역량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4. 특수교육원, 심화 진로체험너랑 나랑 꿈틀 키우자운영

- 712일부터 21일까지 2, 3코스, 9실 운영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원장 이혜경)은 체계적인 직업교육 제공으로 취업 전 역량을 강화하고자 12()부터 21()까지, 진로체험관 심화 과정 너랑 나랑 꿈틀 키우자를 운영하고 있다.

심화 체험 프로그램은 도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1(7.12.~7.14.)2(7.19.~7.21.)로 운영되며, 금천중학교를 포함한 6개교의 6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체험은 I, We, Do 3코스로 진행되며, 코스별 3개의 체험실을 운영한다.

I코스는 보건교육 자기관리 진로상담, We코스는 간병보조 바리스타 호텔룸메이드, 마지막 Do코스는 사무행정 세탁린넨 포장조립을 체험할 수 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심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중심 직업 역량을 증진하고 취업 의지를 고취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추후, 하반기 진로체험 신청은 오는 88()로 예정하고 있으며, 충북특수교육원 대표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5. 충북생명산업고 영농특성화대학 원팀 프로젝트’ 실시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교장 박영민)와 영농특성화대학이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및 현장의 과제 발굴해결을 위해 원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충남대학교와의 원팀 프로젝트는 지난 5()을 시작으로 5주차의 활동으로, 충북생명산업고 곽민준 외 5명의 학생과 대학생 4명이 저가치 농산물의 고부가화 활용 가뭄 대비 빗물을 활용한 물재이용 농업 텃밭용 관수장치 개발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조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연암대학교와의 원팀 프로젝트10()을 시작으로 2일간 실시했으며, 9월에도 1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생명산업고 하유민 외 65명의 학생과 대학생 25명을 8개의팀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스마트 과수 재배 및 유통기술 식물공장 적용 품목 발굴 데이터기반 스마트팜 도입 및 채소재배의 발전 유망 화훼품목 발굴 등의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원팀 프로젝트주제별로 전문가 멘토링 및 창업 아이디어 발굴, 영농창업 관련 문제 해결방안 마련 등을 협업하여 해결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 영농창업시 문제 해결능력과 농창업 유대관계 형성, 영농창업에 대한 자신감과 의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원팀 프로젝트에 참여한 김태용학생은 이번 과제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자기주도적인 학습으로 자신감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협력과정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라며 학교로 돌아가 적극적으로 영농창업을 고민해 보고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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