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일반직 관리자 연찬회 참석

- 2023. 일반직 관리자 연찬회 제천에서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1박 2일로 일반직 관리자(5급 이상) 130여 명이 모이는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금수산과 월악산의 아름다운 능선이 펼쳐지는 청풍호반 제천에서 서로의 마음을 녹이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충북교육의 미래를 열어가고자 마련되었다.

11일(목)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일반직 관리자들과의 공감과 동행을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충북교육 비전을 공유하였다.

이 날 자리에 함께한 윤건영 교육감은 ‘디지털 전환시대, 리더십으로 대비하라’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4차 산업혁명, 생성형 오픈 AI의 선두 주자 ChatGPT 4, MR, AR 등 새롭게 다가 오는 미래사회에 점점 더 인적 자원이 중심이 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며, 지식 중심의 교육에서 유연성 있는 상황인식을 하는 지혜 중심의 교육으로 전환하여야 함을 강조하였다.

특히, ▲문제해결 중심에서 문제를 정의 ▲생각하지 않는 것을 생각 ▲알지 못하는 것을 넘어 존재하지 않는 것을 생각하는 리더가 되기를 당부하였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충북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자 역사 전문가 김명철 제천교육장의 ▲충북의 정체성 ▲충절의 고장 충주와 청주 ▲의병의 고장 제천 등의 주제로 특강도 진행하였다.

또한 충북의 차세대 예술가들로 결성된 전문예술 단체인 팀 키아프(Team CYAF)의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과 청풍호반의 자드락길을 걸으며 새로운 ‘나’를 만나는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OECD교육 2030의 데세코 프로젝트를 말하며“미래 교육에 필요한 역량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능력, 긴장과 딜레마를 조화롭게 해결하는 능력,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능력이다.”라며, “올해 계획한 사업들이 풍성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추진사항을 중간점검하고,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전환시대에 꼭 필요한 리더십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 충북교육청, 교육행정기관 평가 내실화로 학교 현장중심 교육 실현한다

- 2023. 교육력 제고를 위한 기관의 책무성 강조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2023. 교육행정기관 자체평가」지표를 내실화하여 학교 현장 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항목을 대폭 변화시켰다고 밝혔다.

교육행정기관 자체평가는 2005년부터는 교육지원청을, 2009년부터는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본청이 주관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교육부의 시․도교육청평가가 개선됨에 따라 교육행정기관의 자체평가의 제도도 개선을 하였다.

기존의 교육행정기관 자체평가는 보고서 위주의 평가, 주요 업무추진의 단순 나열, 평가의 목적과 운영의 괴리 등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었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정량평가의 확대, 자율적 목표 달성을 위한 구성원참여 등으로 개선하여 학교 현장 지원과 조직문화 개선 중심의 교육행정기관 평가를 추진한다.

올해는 정량 지표 11개를 새로 만들어 평가지표별 추진실적을 기준 통과 여부(PASS/FAIL)로 평가하는 방식을 도입하였다.

또한, 정량 지표를 평가하여 PASS 9개 이상 기관은 “최우수 기관”, PASS 7개, 8개 기관은 “우수 기관”으로 발표하여 기관의 책무성과 역량의 증대 가져오며, 기관간의 서열화를 최소화 하였다.

특히 학교 업무경감과 학생 성장을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공감 동행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표를 재설계하였고, 실효성 있는 학교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구상하였다.

이 밖에도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성인지 감수성 개선을 위한 지표,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청렴 교육 이수율, 저경력 공무원 지원 활성화를 위한 지표도 새롭게 추가하였다.

한백순 정책기획과장은 “학교 자율 운영 기반 구축을 통해 실효성 있는 학교 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교 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시도와 노력으로 수업과 생활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며, “변화하는 미래 교육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행정 기관의 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변경된 평가지표로 담당자 업무 혼돈을 방지하고자 지난 3일(수) 주요 세부 내용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오는 12월 자체평가 보고서로 마무리하여 평가가 끝나면 각 기관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3. 도민 여러분! 충북 초등교육과정 개발에 참여하세요!

- 충청북도 초등교육과정 개발 의견조사 -

충청북도교육청(윤건영 교육감)은 지난 10일(수)부터 19일(금)까지 10일간,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지속적인 충청북도 초등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학생, 교원, 학부모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이번 도민과 함께 만드는 교육과정 개발 계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지역 특성과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충북 미래학교 운영을 위해 계획되었다.

지난 10일(수)부터 실시된 의견조사는 ▲초등교육의 비전과 목표 ▲충북 지역 정체성 ▲초등교육의 기본 역량 ▲강조되어야 할 교육 분야 ▲교수학습, 평가 등 5개 영역으로 우리 지역의 특성과 학생, 학부모의 요구를 함께 담게 된다.

학생, 교원, 학부모 및 일반인 모두가 참여 가능하며, 의견 제출 방법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습자 성향 변화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위해 학교와 교사의 전문성․자율성에 기반을 둔 교육과정 지원 및 책임교육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도교육청은 5월의 교육과정 의견 수렴을 거쳐, 6월의 정책연구 협의를 거쳐 초등교육과정 총론 시안을 개발하고 7월에는 공청회를 통해 중간보고의 과정을 거치고, 9월 말까지 정책연구 최종 보고회 및 교육과정 위원회를 거쳐 최종 교육과정을 완성할 계획이다.

4. ㈜대운엘앤씨,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 기부금 전달

- 청주고 도서구입 5백만 원 기탁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대운엘앤씨(대표 송재운)가 청주고 학생들의 도서 구입을 위해 5백 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수) 17시 교육감 집무실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송재운 ㈜대운엘앤씨 대표 등 총 4명이 참석했다.

이번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 사업은 도교육청의 지속적인 인문독서 활동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 중 하나로서,

충청북도교육청은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한 품성으로 개인과 개인이 서로 협력해 함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바탕이 되는 인성교육을 중요시하며, 특히 독서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송재운 ㈜대운엘앤씨 대표는 “인문독서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청주고 학생들의 독서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5백만 원을 기부하였다. 지역사회 기업으로서 학생들에게 책의 소중함을 알리고 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도서관에서 빌려 읽을 때와 기부받은 나만의 책을 가지고 읽었을 때 느껴지는 경험과 감정은 분명히 다르다. 학생들이 책을 반복해서 제대로 읽음으로써 책의 가치와 함께 인생의 지혜를 습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생각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책은 가장 좋은 인생의 스승이며, 독서는 훌륭한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삶의 올바른 방향을 가르쳐주는 나침반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고로, ㈜대운엘앤씨는 청주시 소재 친환경 LED조명 제품을 개발 ․ 생산하는 향토기업으로  특히 ‘빛 공해 방지용 옥외조명 모듈이 적용된 LED 등기구’등 기술력과 혁신 가치를 인정받아 ‘2020 청주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다.

5. 제천제일고, 진로탐색을 위한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 진행

- 함께 성장하고 꿈을 키우는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

제천제일고등학교(교장 강현구)는 지난 10일(수)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해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학과를 선택하면 관련 대학생 멘토와 학생을 연결해 진로를 탐색해 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한국대학생멘토연합 충청지부와 ideaL:이정표 프로젝트 대학생 8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일반적인 학과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실제 대학생의 입장에서 경험하고 느낀 학과 특색에 대해서도 알려주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희망 학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과 진학을 위한 학생부 준비 방법과 학과 졸업 후 진로 및 전망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여 학생들이 지금부터 학과 진학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실질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학생 선배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학 방법과 학과 전망에 대해 직접 들으니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 나가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천제일고는 5월 한 달 간 진로역량강화캠프, 외교관 및 신문 기자 강연 등 여러 진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6. 충북교육청, 디지털 기반 시범교육청 선정

-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의 실현을 위한 예산 40억 배정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1일(목)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위한 교육부 공모 시범교육청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2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발표하며 7개의 시․도교육청을 시범교육청을 지정하여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려 하였으나, 디지털 교육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해 신청한 16개 시․도교육청을 전부 선정하였다.

특히, 그 중 충북교육청은 교육부 평가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준비도와 역량을 높게 평가 받아 전국에서 가장 많은 40억의 특별교부금을 배정받게 되었다.

전국 최고의 스마트기기 보급률(올해 9월 초3부터 고3까지 100%예정)을 바탕으로 충북교육청은 교육혁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위하여 디지털 선도학교 40교를 선정․운영하고,

▲디지털 선도학교 지원단 구축 운영 ▲선도학교 및 학교급간 클러스터 구축 ▲수업 혁신을 위한 관리자 및 적용 교과 역량강화 연수 ▲생성형 AI 연구회 운영 ▲디지털 혁신 리더교사 500 프로젝트 운영 ▲인공지능 윤리교육 및 인공지능 교육 교재 보급 ▲충북 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다채움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지원하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공모사업 운영으로 학생 맞춤 성장 미래형 교육과정을 구현하고 한 명 한 명이 빛나는 학생을 위해 학생들이 주도하는 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7. 충북체고 김유진(-78kg), 배희진(-63kg), 

제14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 금메달 획득

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손태규)가 지난 5일(금)부터 9일(화)까지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제14회 청풍기전국유도대회」에서 배희진 학생(3학년, -63kg), 김유진 학생(3학년, -78kg)이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배희진 학생 선수는 ▲1회전에서 경남체고 선수를 업어치기 한판승 ▲2회전에서는 인천체육고 선수를 안뒤축후리기 한판승 ▲4강에서 광영여고 선수를 던지기로 절반승으로 결승에 진출하여, 충남체고선수를 밭다리 한판승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또한, 김유진 학생 선수는 ▲1회전에서 도개고 선수를 허리후리기 한판승 ▲2회전에서 광영여고 선수를 누르기 한판승 ▲4강에서 광영여고 학생을 허리후리기 한판승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여, 대구체고 선수를 허리후기 한판승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이 대회 –78kg 체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유진 학생 선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운동선수들의 꿈과 희망이 되는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꿈이다.”라고 소감을 말하였으며,

-63kg 체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배유진 학생 선수는 “유도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꿈이였던 국가대표가 되어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해 이름을 널리 알리는 것이 꿈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태규 충북체육고등학교장은 “금메달을 차지한 선수를 격려하고 학생들의 꿈이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다가오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선전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